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나서 사이버먼데이?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 오는 월요일이라네요..)에
특가가 떴길래 질렀습니다..
특가도 특가였지만 현대카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12월1일까지 아마존결제 10%할인) 에다가 아마존에서 직배가 되는 제품이었어서 구매를 했는데요
11월 30일에 주문했고 12월 12일에 도착할거라더니 어제인 12월 7일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다른게 도착했네요 ㅋ)
기존 데스크탑에 ssd초기 모델인 750EVO 120기가짜리가 꽂혀있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으로 pro가 달린 모델을 사느니 마니 했던 기억이납니다.
구매 당시 일반 750EVO버전은 쓰레기 원료로 제작되어 금방 뻑나느니 날아가느니그랬습니다만
약 5년전에 조립해서 지금까지 약 1만9천시간이 넘도록('고클린 하드디스크 사용시간'으로 확인)
혹독하게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짱짱하게 버티고 버텨 어제까지 잘 사용했네요 ㅎ
그래서 믿고 삼성 SSD를 재구매 하기로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다가(컴퓨터 대충 아는사람이라서..)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상당히 성능이 좋다는 삼성 SSD를 한국보다 훨씬 싸게 판다
라는 말에 질렀습니다.
용량이 무려 2TB ㅎㄷㄷ..
기존 제가 가지고있던 용량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용량이죠..ㅎ
제가 약 5~6년전 120기가 SSD를 구매할 당시 약 10만원정도 결제한것같네요..
그땐 운영체제가 깔려있는 C:는 SSD로 사용하고
게임이나 기타 자료를 설치 및 백업용으로 HDD를 D: 이하로 잡아서 쓰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당시기술론 상용 SSD 512기가가 최고였고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샀으니깐요..
그렇지만 지금 아마존에 2TB 860 EVO를 단돈 $199 + 배송비 정도로 판매하고있으며
카드사마다 다양한 할인을 받을수도있고 포인트적립까지 가능하니 세상많이좋아졌죠
문득 SSD가 처음나왔을 당시 윈도우를 깔고 첫 부팅할때의 그 체감속도는 어마무시했던게 생각납니다.
저는 11월 30일에 결제내역을 보니 $139를 결제했네요
기프트카드 $50 충전한거 포함하면(50달러 충전하면 15달러 프로모션이었어서 낚..ㅠ)189달러 결제했습니다.
배송비도 포함이구요.
그렇지만 국내 정품이아니라 직구제품이라 AS는 기대 안하셔야 할듯합니다..
찾아보니 비용을 지불하고는 AS가 가능하단말을 들은듯 하네요
하지만 5~6년 전 기술로 만들어진 구형 SSD를 아주 혹독하게 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잘써왔는데
요즘기술인 860EVO는 아주 오래오래 제 컴터를 지켜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성품은 다음시간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즐거운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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